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조금 전 벤처·ICT 혁신 전략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윤 후보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통해 벤처와 ICT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논의했는데요.
이어서, 현안과 관련해 기자들의 질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우리 실무팀의 토론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열려 있으니까 가급적 토론을 국민들께서 코로나로 유세나 이런 거를 통해서 후보들을 대면하기 어려우시니까 토론은 많이 하자, 그렇게 권한을 다 줬습니다. 그리고 저 자신도 양자토론과 4자 토론, 특히 양자토론은 이재명 후보 측에서 연말부터 계속 여러 차례 제안을 해왔기 때문에 여러 차례 양자토론을 했으면 하는 게 제 바람인데 또 질문할 것도 많고. 그리고 4자 토론도 협의되는 대로 하여튼 뭐 하겠습니다.
[기자]
양자토론을 먼저 해야지 4자 토론을 하는 거라고 방금 전에 실무협상단에서 발표를 했는데 이걸 두고 양자토론회 먼저 개최하는 거에 있어서 비판의 목소리가 있어요.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랑 이재명 후보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 질문하고 싶은 것 많다고 하셨는데 어떤 걸 질문하고 싶으신지.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그거야 토론회 가서 물어봐야 되는 것이고. 지금 법정토론 외에 이재명 후보 쪽에서 양자토론을 수차 제안을 해왔고 저희가 그걸 아주 전폭적으로 수용을 해서 양자토론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진 상태거든요. 그런데 법원의 판결에 의해서 공영방송 스튜디오에서 초청받아 하는 것은 곤란하다 하니까 저희가 그럼 국회 회의실이라든지 이런 데서 얼마든지 언론에는 문호를 열어놓고 토론을 하자고 하는 것이고요. 그리고 지금 4자, 다자 토론이라고 하는 것은 공영방송 스튜디오에서 초청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거는 그거대로 하고, 그러나 우리가 먼저 합의한 것은 하자 그런 말씀입니다.
[기자]
후보님,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최근에 경상도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했기 때문에 광주 전라도는 소외됐다라고 발언을 했는데요. 일각에서는 여기에 대해서 지역 홀대론, 지역 감정을 부추겼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후보님은 혹시 이 발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저는 구정을 맞아서 호남의 전 가정에 제가 손편지를 써서 이번에야말로 지역주... (중략)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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